규칙은 기계가 지킨다
9,900줄 규칙 문서를 아무도 안 읽길래, 어기면 빌드가 깨지게 만들었어요. 빨간불 2편.
전체 4회
- 1컨벤션은 문서가 아니라 실패하는 빌드다 — 규칙을 기계로 강제하는 4개 층규칙 문서 32개, 4,500줄. 아무도 다 기억 못 합니다. 그래서 기억을 포기하고 기계에 맡겼어요. 훅·정적 검사·아키텍처 테스트·산출물 검증으로 쌓은 네 개 층과, 각 층이 무엇을 잡고 무엇을 못 잡는지 적었습니다.
- 2UI는 1px도 못 바꾸면서 구조를 갈아엎기 — SHA-256 UI 불변 게이트와 경계 래칫64만 LOC 모노레포를 갈아엎는데 화면은 1px도 못 바꿉니다. 그걸 가능하게 한 두 안전망 — 렌더 구조를 해시로 고정하는 fingerprint와, 역행만 막는 boundary 래칫 이야기예요.
- 3브라우저가 뭘 받아가는지 CI가 지켜봅니다로그인 화면인데 대시보드 코드가 딸려 오고 있었어요. 눈으로는 절대 못 잡는 문제라, 진짜 브라우저를 띄워 네트워크 탭을 검사하는 테스트를 만들었습니다.
- 4백엔드 개발자가 프론트 화면을 고치기 시작했다 — AI 개발 하네스"작업해줘" 한 마디면 지라 수집부터 구현·검증까지. 규칙을 기계에 옮겨놨더니 기여자가 프론트 개발자일 필요가 없어졌어요. 사람이 매번 하던 설명 워크플로우를 하네스에 녹인 이야기예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