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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t GUI, 도구가 되기까지

충돌을 카드로 바꾸고, 터미널과 워크트리를 넣고, 끝내 쉬운 말을 버렸어요. 앱이 진짜 도구가 된 3편이에요.

전체 4회

  1. 1충돌을 카드 한 장씩 고르게 만들기꺾쇠 기호가 잔뜩 박힌 파일을 처음 본 사람은 대개 겁을 먹어요. 그걸 "두 버전이 같은 곳을 다르게 고쳤어요, 어느 쪽을 쓸까요?"로 바꾼 이야기입니다.
  2. 2앱 안에 터미널을 넣고, 워크트리를 1급으로 올렸습니다워크트리를 쓸 때마다 터미널에서 cd를 다시 치고 있었어요. 기존 git 도구들이 워크트리를 제대로 안 다뤄주더라고요. 그래서 자리를 옮기면 도구가 따라오게 만들었습니다.
  3. 3"저장하기"를 버리고 "커밋"으로 돌아왔습니다쉬운 말이 이 앱의 정체성이었어요. 저장하기, 실험 공간, 보관함. 13일 만에 그걸 다 걷어내고 커밋·브랜치·스태시로 돌아왔습니다. 포기가 아니라 순서를 바꾼 이야기예요.
  4. 4여울 v0.2.0 공개 베타 — 5주 만에 도구가 된 Git GUI여러 Git 저장소와 워크트리를 한 화면에서 다루는 여울 v0.2.0을 공개합니다. MIT 오픈소스 전환과 첫 공개 빌드까지의 5주 기록을 함께 정리했어요.